빌스 Bills


빌스. 호주 출신(?) 레스토랑. 시드니, 런던, 도쿄, 호놀룰루에 이어 서울 잠실에 상륙했다. 서양인듯 서양아닌 서양나라 호주처럼 분위기도 메뉴도 북미나 유럽 스타일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www.billskorea.com



오전 오후 메뉴. Full Aussie 풀오지. 클래식 빌스 브런치. 신선한 재료와 영양이 가득. 팬케익을 즐기지 않는 나한테 적당하다. 먹고 나니 든든하고 매일 먹어도 좋을 듯. 그런데 음료는 컵의 스타일이나 양이 가격 대비 좀 민망하지 않은가? 풀 오지 가격 21000원. 선라이즈 8800원. http://www.billskorea.com/wp-content/uploads/KR_Breakfast_EN.pdf



저녁 메뉴. 연어 샐러드. 연어 샐러드를 먹고 만족해 본 적이 없었는데. 한 끼 식사로 맛도 양도 부족함이 없다. 연어, 고수, 콩, 자몽, 오이, 양파 등 모든 재료가 풍부하고 신선하다. 시금달달고소한 코코넛 카라멜 드레싱이 세프의 킥? 저탄수화물식 하시는 분에게 추천. 약간의 탄수화물이 아쉬우면 프렌치 후라이를 곁들인다. 연어 샐러드 22000원. 허브 프렌치 후라이 6000원. http://www.billskorea.com/wp-content/uploads/KR_Dinner_EN.pdf



저녁 메뉴. 새우버거. 탱탱한 새우살 버거에 신선한 무, 양상추에 프렌치 후라이가 곁들어서 나왔다. 의외로 푸짐했고 맛있게 먹었다. 새우를 좋아하는 조카에게 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 가격 22000원.

빌스. 신선한 재료, 맛, 스타일에 금방 익숙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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